박은정 의원 프로필 및 주요 업적

박은정 의원은 검사로서 24년간 수사와 감찰 현장을 지켜온 법조인이자, 검찰개혁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감찰담당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감찰하다 해임당한 이후, 정치권에 입문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최근 출간한 책 『징계를 마칩니다』에서는 감찰부터 징계, 그리고 국회 입성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한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유튜브 채널로 박은정 의원을 접해, 얼마나 꼿꼿한 사람인지 알고 있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박은정 의원 프로필 요약

 

박은정 의원 말로는, 사진 찍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비주류에 속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극 I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감찰담당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감찰한 계기로 정치를 하게 되었지만 본인 성향은 정치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박은정 의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출생: 1972년 1월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출생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4년)
• 법조 경력:
  •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 2000년 검사 임관 (수원, 인천, 춘천, 서울 등 근무)
  • 성폭력·가정폭력 사건 전담, 수사 지침 및 피해자 보호체계 정비에 기여
  • 2020년 법무부 감찰담당관 임명 →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실무 담당 → 해임
• 정치 경력:
  • 2024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출마 이후 당선, 22대 국회의원(초선)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활동

윤석열 감찰 과정을 거치게 된 배경

 

박 의원은 검사 생활 동안 주로 형사부와 민생사건, 특히 성폭력 분야를 담당하는 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이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감찰담당관이 되어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감찰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부의 압박과 정치적 보복성 징계로 인해 검사직에서 해임당했고, 이 사건이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요 업적

분야	주요 업적
성폭력 대응 체계 정비	성폭력 및 가정폭력 사건 대응 매뉴얼·지침 정비, 피해자 보호체계 마련
감찰 담당 및 검사직 고수	추 장관 지시하 감찰담당관으로 윤석열 감찰, 권력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음
정치 입문 및 의정 활동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당선, 법사위·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

책 『징계를 마칩니다』 소개

• 제목: 『징계를 마칩니다』
• 출간일: 2025년 7월 29일
• 핵심 테마: 검사 시절, 감찰 업무, 징계, 정치 입문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회고록
• 특징:
  • "누가 흔들어도 안 흔들릴 사람",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는 추미애 전 장관의 평가 포함
  • 구성, 표현, 사진 등 전 과정에 박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닿아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담은 책
  • “검사에서 정치인, 감찰에서 징계까지의 여정”을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

 

징계를 마칩니다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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