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최근 몇 년간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보조 충전기, 파워뱅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2025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들이 규정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제 보조배터리를 아무렇게나 들고 탔다가는 탑승 거부는 물론,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 ✈️ 2025년 최신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규정
• 🔋 기내 반입 가능한 용량 기준 (Wh 기준)
• 🚫 기내 금지 사항과 주의사항
• 🧮 Wh 계산 방법

---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본 규정 (대한민국 기준)

보조배터리 용량 (wh)	조반입 가능 여부	필요 조치
100Wh 이하	✅ 반입 가능	최대 5개까지 허용
100Wh 초과 ~ 160Wh 이하	⚠️ 제한적 반입 가능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
160Wh 초과	❌ 반입 불가	기내·위탁 모두 금지

📌 Wh 계산법: (mAh × 전압(V)) ÷ 1,000
예: 10,000mAh × 3.7V ÷ 1,000 = 37Wh

---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규정 비교 

🇰🇷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 100~160Wh: 사전 승인 필요 (2개)
• 160Wh 초과: 운송 불가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 기준 동일. 사전 승인 시 최대 2개까지 가능
• 보조배터리는 기내에서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 필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 공통적으로 100Wh 이하 최대 5개
• 위탁 수하물 반입 절대 금지
• 단자 보호 조치 필수 (절연 테이프 등)

🔥 2025년 3월부터, 일부 항공사는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 보관 금지로 규정 변경 중 (에어부산 등)

---

해외 항공사 주요 규정 (2025년 화재 사고 이후 변경됨)

싱가포르항공 / 스쿠트 (2025년 4월 시행)

•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및 충전 금지
• 탑승 중 꺼내기만 해도 제지 가능

기타 항공사 (미국/유럽/일본 등)

• 대부분 국제기준(ICAO/FAA)에 따라 100Wh 이하 최대 5개 허용
• 100~160Wh는 사전 승인 필수, 160Wh 이상은 불가

📌 2025년 2월 부산행 항공기 화재 사건 이후, 아시아권 항공사 중심으로 규정이 크게 강화됨

 

---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시 꼭 알아야 할 점

구분	규정 내용
💼 위탁 수하물	절대 금지 (기내 반입만 가능)
🪛 단자 보호	절연 테이프 or 전용 케이스로 감싸기
🔥 파손/부풀음	탑승 불가, 벌금 또는 형사 책임 가능
🪑 보관 위치	기내 선반 금지, 무릎 위나 좌석 앞 보관
⚡ 충전 금지	비행 중 충전 행위 전면 금지 (일부 항공사 적용)

---

결론: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이렇게 챙기세요

✅ 반드시 용량 확인 (Wh 기준)
✅ 항공사 규정 사전 체크 (특히 국제선)
✅ 단자 포장하고 충전 금지 지키기
✅ 탑승 전 보조배터리 점검 및 상태 확인

✈️ 안전한 비행을 위한 작은 준비가,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추천 글

반려동물과 비행기 타기 |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 등 총정리

 

일본 입국심사 종이 대신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