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둔 부모님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현재 만 8세 미만에서,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아이를 키우는 많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반가운 변화로, 약 130만 명의 아동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아동수당 지금까지는?
- 지급 대상: 만 8세 미만 아동
- 지급 금액: 매월 10만 원
- 수급 인원: 약 215만 명
아동수당은 201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복지 정책입니다. 현재는 초등학교 입학 직전까지의 아이들이 수급 대상이었죠.
어떻게 바뀌나요?
- 변경 내용:
-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만 13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
- 최종적으로 수급 인원은 약 344만 명으로 증가 예상
- 예산 변화:
- 연간 약 2조 5천억 원 → 13세 확대 시 약 2조 원 이상 추가 소요
즉,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까지 아동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정책이 나왔을까요?
이번 확대는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발표한 5개년 국정과제 중 하나입니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동수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현실적인 예산 문제로 점진적 확대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출산율 저하와 양육 비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정확한 연령 확대 시점은 복지부의 법 개정 논의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당장은 내년부터 연차별로 대상 연령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단계별 확대 로드맵은 추후 발표됩니다.
꼭 알아두세요! 아동수당 확대 정리
구분 | 현행 | 변경 예정 |
대상 연령 | 만 8세 미만 | 만 13세 미만 (2030년까지 단계 확대) |
수급 인원 | 약 215만 명 | 약 344만 명 |
월 지급액 | 10만 원 | 동일 (예정)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아동수당 확대, 13세까지 가능하다!
정부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 확대하는 방안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포함해 공개했습니다. 현행 규정은 그대로 적용 중이므로, 지금 당장 받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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