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비 인천시의원 프로필, 논란 정리

최근 인천시의회 제9대 의원인 이단비 시의원이 여러 차례에 걸쳐 논란에 휘말리며 지역사회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시의원의 공식 프로필부터 최근 불거진 모델 활동, 학벌 비하 발언, 시민 고소 및 징계 청원 등 주요 쟁점을 집중적으로 정리합니다.

 

🧾 이단비 시의원 프로필 요약

 

항목	내용
이름	이단비
출생	1988년 2월 27일, 인천광역시
소속	인천광역시의회 (제9대), 국민의힘
지역구	인천 부평구 제3선거구
학력	인천북부초·부일중·인하여고,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경력	변호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전문계약직 변호사,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 논란 1. 사진 모델 활동과 시의원 자질 논란

이 시의원은 과거 크로스핏 운동을 하며 촬영한 피트니스 스타일 바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었고, 이를 계기로 일부 작가들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핏블리'에도 출연해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과 시민들은 “공직자의 품위에 맞지 않는다”, “시의원 후보자 이미지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운동을 열심히 했던 개인적인 기록이며, 외모를 강조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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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2. 학벌 비하 발언 및 시민 고소 사태

2025년 6월 SNS 커뮤니티(예: 블라인드 등)를 중심으로 이단비 의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내용은 “○○대학교 학벌로 정계에 들어오면 안 된다”, “그렇게 살았으니 그 모양 그 꼴”이라는 식의 댓글이 공개되며 학벌 비하, 지역·계층 차별성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크게 반발했고, 일부는 이 의원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단비 의원은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된 만큼,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공식 사과했고,
“공직자로서의 품위 손상”을 인정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이 의원의 제명 요구 청원이 800건 이상 올라왔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서울변호사회 등에도 품위 손상 관련 징계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논란 3. 공직자 품위 논란과 시민단체 비판

정치권 내부 및 시민단체들은 “시민 전체에 대한 모욕”, “공직자 자격 결여”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변협 관계자는 “법조인의 윤리 기준으로도 징계 대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시민은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향해 언어적 공격을 일삼았다”며
이 의원이 특정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조롱성 댓글과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정리: 이번 논란이 의미하는 것

 

이번 논란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이나 ‘댓글 한 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단비 의원이 법조인 출신의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공인의 책임 있는 태도, 표현의 신중함,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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