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 곳 총정리

2025년 7월부터 시행된 재난지원금, 지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고 불립니다.

전 국민 대상 소비 진작 정책으로, 1인당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됩니다. 목적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이며, 7월 21일에 신청이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처 정리

1. 지역사랑상품권 방식

•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지역화폐 앱 또는 카드로 충전된 쿠폰 사용
•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약 48만 곳으로 확대 
• 경기지역화폐 수단도 승인 기간(7/21~11/30)에 한해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 

 

2.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방식

•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
• 사용 불가 업종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 전자제품 매장 등이 포함

 

3. 온라인·배달앱 예외

• 지역화폐 수단 중 서울 ‘땡겨요·서울배달+’, ‘e서울사랑샵’ 등 공공 배달·소상공인 온라인몰에서도 사용 가능 
• 단, 일반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유통 온라인몰은 사용 불가

 

4. 지역별 제한 및 사각지대

• 농촌·소규모 지역에서는 가맹점 부족해 사용처 찾기 어려움 있음 
• 일부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농협·농자재마트 등에서 사용 허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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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지역사랑상품권 방식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일부 도시에서는 개방 및 확대 조치 시행 중
• 신용·체크·선불카드 방식은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에서 사용 가능, 유흥과 대형 매장은 제외
•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는 공공배달앱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지방 농촌 지역은 사용처에 주의 필요